"도쿄올림픽 1년 연기" 결정 후 코로나19가 폭증하는 일본에서 1일 감염자 규모가 사흘 연속 200명을 넘어서며 전체 발병 인원이 3천500명에 육박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으로 도쿄에서 오늘 역대 최다인 97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등 218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환자 규모가 3천42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이케 도쿄도지사는 "이것이 최대이기를 바란다"며 "시민 위기의식을 높이는 등 외출자제 효과가 큰 긴급사태 선언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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