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자택 대피 명령이 확대되면서 거의 모든 미국인이 그 영향권에 들게 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2일 기준, 미국 인구의 95.9%인 약 3억 1천500만 명을 상대로 자택 대피 명령이 시행되고 있거나 곧 발효될 예정이라고 집계했습니다.

미 정부는 식료품 구입이나 병원·은행 방문, 의약품 구매 등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 바깥으로 외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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