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미스터리한 죽음에 감춰진 비밀을 끝까지 파헤치는 <서치 아웃>과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고시원에서 일어난 소녀의 자살 사건.

'준혁'과 '성민', '누리'는 소녀의 죽음이 SNS와 관련 있음을 알게 되고 사건을 추적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도대체 어떻게 죽인 걸까요?) 웹상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했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 정보를 이용해서 SNS로 접근할 경우에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

사건을 파헤치자 이들마저 범죄의 표적이 되는데요.

[다시는 그딴 짓 못 하게 손가락 다 부러뜨려 줄 테니까 나와!]

의문의 사건을 쫓는 세 사람,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청소년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 '흰긴수염고래 게임'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치 아웃>은 최근 'n번방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일상을 파고 든 SNS 범죄의 실체를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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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민'이라는 소년의 몸에서 깨어난 한 남자.

[오늘 너, 내가 알던 민이 아닌 것 같아.]

그에게는 새로운 삶을 얻기 위한 '조건'이 있었는데요.

[민을 죽인 게 누구인지 찾아내. (못 찾으면요?) 죽을 거야. 다시는 환생할 수 없어.]

주어진 시간은 단 100일, 과연 '민'을 죽음으로 내몬 이를 찾고 두 번째 삶을 얻을 수 있을까요?

반전을 거듭하며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판타지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관객의 상상력을 뒤흔들 미스터리한 100일로 초대합니다.

<영상편집: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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