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국이 우한에 '벼락치기'로 건설했던 레이선산 병원이 다음 달 초 폐원할 예정입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우한 레이선산 병원은 어제까지 32개 병동 가운데 30개 병동을 비웠고, 현재 47명의 환자만 입원해 있습니다.

왕싱환 병원장은 "마지막 남은 환자들 대부분은 합병증이 많아 퇴원에 문제가 있다"며 "다음 달 초까지 모두 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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