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각 부처에 적극적인 고용시장 안정화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7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까지 작년 한 해 신청 건수의 26배에 달하는 4만여 건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그동안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과 연계돼 진행됐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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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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