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김흥국이 개인 방송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1인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년 스타들을 살펴봤다.

김흥국이 '김흥국 TV'를 통해 8090 동료 스타들과 함께 출연, 옛 감성에 빠지기도 하고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반응이 좋다. 라디오, TV 못지않게 아주 열심히 잘 만들고 있다. 공중파나 종편에서 요즘 저를 못 본다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는데 유튜브 시대에 제 이름을 잘 찾으시면 제가 잘 들이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인 방송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는 김흥국은 다양한 맛집을 찾아 먹는 모습부터 도전하는 모습까지 다양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흥국은 "하루아침에 마이크를 못 잡으니까 생활이 좀 답답했다. 그래도 모든 게 잘 해결돼서 요즘은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까 그동안의 고생한거는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각오, 새로운 모습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굳게 마음 먹고있다"라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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