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방송인 이상용이 개인 방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1인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년 스타들을 살펴봤다.

군부대 무대에서 웃음과 감동을 줬던 뽀빠이 이상용. 지금은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개인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가장 바쁜 70대를 보내고 있다.

수많은 행사에서 진행을 맡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한 그가 지금은 개인 방송으로 그 웃음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상용은 "보는 분들이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좋아 죽는다. 내 개인 방송을 편집해서 다 올리더라. 난 알지도 못하는 게 12개가 돌아다닌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유행어만 만들어서 히트 치려고 하지 말고 레퍼토리를 가지고 하려고 한다. '좀 아는구나' 말을 듣도록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젊은 층의 1인 미디어 운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무장한 중년 스타들의 개인 방송도 무서운 속도로 이를 따라잡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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