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자가 격리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위치 파악용 '손목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근무하는 여성 등 2명이 확진됐는데, 연예인을 포함해 유흥업소 방문자가 5백여명에 달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용인 처인구청은 소속 공무원이 확진돼 폐쇄됐습니다.

3.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군포의 요양병원 노인들이 오갈데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요양원 운영 여부가 불투명해졌는데 받아주겠다는 곳은 없고 지자체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지난해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1천75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세수결손으로 국채발행이 급증한 탓인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할경우 상황은 더어려워질 전망입니다.

5.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한달간 이동을 자제하는 긴급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미국에선 누적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6.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유세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제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고, 통합당은 무능한 정부를 심판해야 위기가 극복된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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