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를 앞두고 근접 화력지원수단인 박격포의 타격능력과 살상 범위까지 살펴보며 "전술포병 강화"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이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 훈련을 직접 지도하고 화력전투 성과와 경포, 중무기 성능 실태를 점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처럼 보병 기동전개 시 활용되는 저강도 화력장비까지 챙기고 나선 건 최근 잇단 탄도탄 발사 역시 포병의 일환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