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저소득층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요건을 추가로 완화하고 기한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정부는 다음 달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포용안정망 확충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생계를 책임지는 주요 소득자의 휴업과 폐업, 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에게 신속하게 생계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