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국내 첫 선고 재판이 오는 26일 열립니다.

의정부지법은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6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전파 우려가 있어 자가격리 대상자였던 김씨는 격리지에서 나와 밖을 돌아다닌 혐의로 지난달 27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김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