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악용해 일반 마스크를 KF94 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약사를 포함한 일당 1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약사법 위반과 사기, 사기 방조 등 혐의로  총책 37 살 A 씨와 포장업자 35살 B 씨, 34살 약사 C 씨를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반 마스크 4만 2천 장을 KF94 정품 마스크로 둔갑 시켜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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