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사이클론 '망가'에 따른 정전과 건물 파손 등 피해가 호주 서부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 당국은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으로 가옥과 사업체 6만 곳이 정전 피해를 봤으며 파손 등 직접 피해만 만 3천 건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100mm 이상 폭우 외에도 8미터 이상 높은 파도 역시 예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악천후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윤산 기자
mountys@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