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노인층에 집중돼있는 것과는 달리 개발도상국에서는 중년층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55~59세였고, 브라질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의 15%가 50세 미만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개발계획은 개도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연령이 중년층에 많은 것은 감염 우려에도 불구 경제생활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