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5월 제조업 기업심리가 넉 달째 하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4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넉 달 연속 내림세인 가운데,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판매와 화장품 등 화학제품 수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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