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의 대표적 사례인 국방부 대변인직에 현 최현수 대변인에 이어, 2번째 여성 대변인이 나올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자는 "신임 대변인 원서 접수 결과 현역 준장, 예비역 대령 2명과 함께 지역 일간지 여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2명이 응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그간 현역 또는 예비역 고급장교, 고위직 공무원이 맡아왔지만 2010년 군사전문기자 출신인 김민석 대변인 이후 문민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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