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셀트리온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섭니다.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 사업에 참여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말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

셀트리온은 자가면역, 암, 심혈관질환 등에서 동물 모델의 효능 검증을 마친 업체를 선정해 효율적으로 임상에 진입하고 후속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
SPC그룹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를 지원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빵과 생수 총 2천 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과 과천,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 500여 명에게 전달됐는데요.

SPC그룹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대한항공에 1조2천억 원을 지원하면서 내년 말까지 2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산은과 수은은 각각 총 1조2천억 원을 대한항공에 지원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채권단은 지원 조건으로 대한항공의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한 자본 확충을 내걸었는데요.

한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내년 말까지 2조 원을 확보하는 것을 약정서에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4.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무선통신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 건 데요.

두 회사는 AI 영상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건설현장 특화 무선통신 인프라 마련 등 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5.
GS리테일 경영진과 임직원 30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어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21묘역에 안장된 총 1천587기의 묘비를 닦고, 시든 꽃과 쓰레기 등도 수거했는데요.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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