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이틀째인 오늘 전국에서 800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4%인 838개교가 등교수업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2개교, 인천 부평구 153개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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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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