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1학기 시험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 학생들의 성적을 0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담당교수 상담과 사회봉사를 하도록 하고 1학기 기말고사는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치러진 의학과 2개 과목에서 2학년생 41명이,  4월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1학년생 50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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