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끊긴 인적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베트남 정부 온라인 매체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팜빈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전날 전화 통화에서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특히 기업 전문가와 관리자들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재개해 양국 간 경제, 무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논의를 조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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