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따른 3차 추경이 역대 최대인 35조3천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8년 만에 처음으로 한 해 3번째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은 금융패키지와 고용안정 특별대책 지원과 함께, 한국판 뉴딜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에, 공공데이터 5만 개가 개방되고 전국 초·중·고교 20만개 교실에 고성능 와이파이망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또, 공공임대주택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은 그린리모델링에 착수하고, 핵심 SOC시설 안전관리도 디지털 기반으로 전면 구축합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감염병 사태를 막기 위해 k-방역 고도화와 세계화 등에도 투자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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