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긴급복지제도 대상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2배 넘는 위기 도민에게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4월과 5월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은 도민은 모두 2만9천199가구로 218억2천여 만원이 지급됐습니다.

긴급복지 사업은 재난과 실직 등 일시적 위기에 빠진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인 가구 기준 123만 원이 지급됩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격리된 일용직과 임시직 등의 생계 보호를 위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