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1대 국회의원이 선관위에 신고한 자산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의원 300명의 29%인 88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집을 세 채 이상 보유한 의원도 16명에 달했고, 무주택자는 50명에 불과했습니다.

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재산은 13억5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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