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1대 국회의원이 선관위에 신고한 자산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의원 300명의 29%인 88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집을 세 채 이상 보유한 의원도 16명에 달했고, 무주택자는 50명에 불과했습니다.
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재산은 13억5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유재명 기자
yjm@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