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지난 달 18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5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3%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 실직 비율은 20대가 11.3%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5.8%로 가장 낮았습니다.

일자리를 잃지는 않았지만 임금이 줄어든 경우는 24.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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