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심형래가 한국 개그맨 최초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한국 연예계 최초의 기록을 가진 스타들을 살펴봤다.

심형래가 기록한 최초의 기록. 개그만 하던 그는 어떻게 할리우드에 진출했을까.

영화 '영구와 공룡 쮸쮸', '용가리', '디 워'까지 괴수 영화 전문 감독으로 불리는 심형래. 1999년은 심형래에게 특별한 해였다. 최초로 CG 기술을 이용해 괴수를 창조한 영화 '용가리'로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됐다.

또 영화 '디워'는 2007년과 2008년 미국에서 2000여 개 극장에서 개봉되며 흥행기록을 쓰기도 했다. 개그맨 최초로 감독으로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주인공이 된 것.

심형래는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어려움은 있었지만 영화 '디 워'로 한국의 CG 기술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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