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민주당이 여당의원만으로 1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있는 일로, 통합당은 의회 독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가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자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에 포함하는 문제를 두고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들에게 여름 휴가 기간을 9월까지 분산운영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3. 경찰이 안산 집단식중독 발생 유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CCTV와 급식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간식 보존식을 고의로 폐기했는지 여부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4. 정부가 이달 말 끝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10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지역 번호가 폐지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관련 처벌도 강화됩니다.

5. 인천 서구 국회의원들이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종료를 위해 수도권 지자체들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구 청라소각장 폐쇄도 요구했습니다.

6. 평택에서 허가 보다 40배 많은 폐기물을 쌓아두며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미 허가가 취소됐지만 시청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눈감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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