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선두 주자인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현지 시각 29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가격이 모두 3천120달러, 우리 돈으로 375만 원가량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는 "이 치료제에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매겨졌다"며 "이것은 민간보험 가입자나 공공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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