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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의 이런가요⑤] 자녀 연예인로 키운 아버지★…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기사입력시간 2020.06.30 10:58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설운도가 자녀를 연예인으로 키운 스타 부모로 선정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요요미의 이런가요'에서 자신의 끼를 꼭 닮은 자녀를 연예인으로 키운 스타 부모를 살펴봤다. 

설운도는 1983년 특별 프로그램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주제곡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꽤 오랫동안 공연이나 행사에서 '잃어버린 30년'을 불러 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천 번이 넘을 정도로 그야말로 목이 터지게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영광은 찰나에 불과했다. 회사가 망하면서 홀로서기를 하다 일본으로 건너간 것.

이후 설운도는 일본에서 돌아와 1992년 '여자 여자 여자'를 발표, 그해 내내 가요 순위 프로그램 30위권 내에 들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엔 숨은 조력자가 있었으니 바로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 씨다.

어느 날 집에 늦게 들어온 설운도 때문에 싸우게 됐고 이수진 씨가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글로 적었는데 그 글이 설운도 마음에 꼭 들었다고. 설운도는 아내의 글을 가사로 삼아 작곡을 했고 이수진 씨는 그 곡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탄생한 노래가 바로 '여자 여자 여자'다.

설운도의 노래 반 이상을 작사했을 정도로 예술적 끼가 남다른 이수진 씨는 1980년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다.

하와이 출신에 이국적인 외모로 마니아 팬들까지 둔 인기스타 이수진 씨와 당시 돈도 인기도 없던 설운도는 1987년 한 드라마 종방연 현장에서 합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부산이 고향이라는 것 빼곤 공통점이 하나도 없었지만 이수진 씨의 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에 마음을 뺏긴 설운도는 첫 만남부터 만나는 내내 결혼하자고 조르며 구애 작전을 펼쳤다.

설운도의 적극적인 구애에 우리나라 최초 가수-영화배우 부부가 된 이들은 2남 1녀를 두며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화려한 배우의 삶을 뒤로하고 자신을 내조한 아내 이수진 씨 덕에 설운도는 가수로서도, 작곡가로서도 승승장구했다.

아빠 설운도의 음악 재능과 엄마 이수진 씨의 예술적 끼는 큰아들 이승현이 물려받았다. 

이승현은 2010년 그룹 '포커즈'의 멤버로 데뷔한 후 현재는 '루민'이란 이름으로 노래에 연기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김진아)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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