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철수시킨 B-52 전략폭격기를 두달 만에 알래스카로 다시 전진 배치한 미군이 이번에는 알래스카에서 괌까지 공수부대를 직접 투입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미 육군은 알래스카 엘멘도르프 기지에서 수송기를 타고 출발한 25보병사단 4여단 장병들이 괌 상공에서 낙하해 앤더슨 기지로 강제 진입하는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그러면서 "태평양에 있는 공수여단은 동맹에 신속한 배치·점령 능력을 제공한다"며, 'B-52와 함께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대응하는 전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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