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를 두달여 앞두고 당 대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초유의 거대 여당을 책임 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오는 7일쯤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도 다음 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며, 우원식·홍영표 의원도 이낙연 의원의 출마 선언 직후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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