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어두웠던 밤하늘에 거대한 화염 덩어리가 등장하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일본 도쿄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SNS에는 천둥이 치는 듯한 폭음이 들리며 집이 흔들렸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운석이 상공에서 공기 마찰로 부서지고 그중 일부가 지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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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 정책 전문가가 BBC 방송과 생방송 화상 인터뷰 중인데요.

갑자기 어린 자녀가 등장해 훼방을 놓기 시작합니다.

전문가는 조용히 하라고 달래보지만 딸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진행자를 가리키며 몇 차례나 이름을 묻는 등 귀여운 방송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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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은 스펀지를 얼굴로 받는 한 남성, 그는 지금 인류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중입니다.

바로 '얼굴로 젖은 스펀지 많이 받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 것인데요.

과학과 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 교육 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는 남성.

도대체 그게 스펀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존 기록인 1분에 76개보다 16개 많은 92개 받기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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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웅덩이 안에서 구르고 또 구르고...

신나게 진흙 목욕을 즐기는 한 녀석.

이래 봬도 귀하신 몸입니다.

전 세계 야생에 단 72마리뿐인 자바코뿔소 중 한 마리이기 때문인데요.

인도네시아 한 국립공원 감시 카메라에 담긴 모습으로 환경부 장관이 직접 SNS에 올리며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이꽃봄 / 영상편집 : 용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