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의 민간위탁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에 출입문을 여닫는 시간이 평상시보다 느려지거나 열차 회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측은 열차 운행 횟수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노조와 대화를 이어가겠지만 사규 위반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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