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과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정 사장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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