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뉴욕 외신기자협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직전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느낀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통해 상황을 뒤집어 놓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 '사진찍기용 행사' 등을 위해 2년을 낭비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