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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은 전파력 높은 변종…공기 전파 우려도
기사입력시간 2020.07.07 08:00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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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째 60명 이상 나왔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일 기준 48명으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과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대전과 광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태원 클럽 때와 같은 바이러스인데, 전파력이 높은 변종이고, 공기로도 전파된다는 주장까지 나와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밤사이 광주 광륵사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모두 87명이 됐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호남의 전파속도가 다소 빠르다는 점은 감염 통제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낮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일선의 역학조사관들은 지난 번 대구·경북 때보다 광주·대전의 유행이 더 빠르다고 느껴왔던 상황.

방역당국이 조사해보니 광주·대전은 물론 최근 대부분의 집단감염 원인이 서울 이태원 클럽 때와 같은 GH그룹 바이러스였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유행한 S그룹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전파력이 6배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세포에서 증식이 보다 잘되고, 또 인체세포 감염부위와 결합을 잘하여 전파력이 높을 거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비말과 접촉 뿐만 아니라 공기로도 전파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 방역당국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정은경: 작은 비말이나 에어로졸이 수시간 공기에 체류하고 또 2m 이상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말차단 마스크도 어느 정도 공기 중 전파를 차단하고 비말 전파와 공기 전파 모두 예방법은 같다며,

밀폐·밀접·밀집 시설을 피하고 실내는 자주 환기시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OBS 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 전종필 / 영상편집: 조민정>


차윤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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