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 노조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파업을 예고해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필수 유지 인력에 추가로 비조합원과 파업 불참자를 투입해 열차를 운행하고, 운행 시간과 배차 간격도 평상시처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메트로 9호선 노조는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건설된 9호선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을 서울시가 민간 위탁하는 것에 반대해 준법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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