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다음 주부터 한 달동안 시 소속 선수단을 대상으로 폭력행위 전수조사를 벌입니다.

조사 대상은 직장운동경기부 15개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등 143명과 시 소속 수원FC 축구단과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61명 등 모두 204명입니다.

수원시인권센터를 통해 실시되는 조사에서는 폭력과 체벌, 성폭력 등 외에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된 괴롭힘과 따돌림 등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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