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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공적 마스크' 폐지…해외 유입↑
기사입력시간 2020.07.08 08:03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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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추가됐는데, 이중 해외 유입이 24명으로 지역 내 감염을 넘어섰습니다.
해외 유입 감염이 더 많은 것은 2주 만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공적마스크 제도를 도입한 지 5개월 만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마다 약국 앞에 마스크를 구하려고 길게 줄을 서던 사람들.

이른바 '마스크 대란'으로 지난 2월 말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가 도입된 지 5개월째입니다.

[정환 / 경기도 부천시(지난 3월 14일): (다른 약국에서)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없다고 해서 여기 있다고 해서 왔는데 딱 샀어요. 여기서는 한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제 마스크 수급 상황이 안정적이라며 오는 토요일까지만 보건용 마스크를 공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의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7월 12일부터는 약국,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수요가 급증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시장 기능에 맡기기로 했는데, 다만 의료기관의 수술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합니다.

국내에선 44명의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기며 이틀째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지역발생보다 4명 더 많았는데, 해외유입이 지역발생보다 많이 생긴 건 2주 만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이제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누적해서 1천714명입니다. 이 중에 793명, 즉 46.3%가 검역 단계에서 진단검사를 통해서 확인된 사례가 되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광주 광륵사 관련해선 5명 늘어 92명이 됐고, 대전에서도 2명이 추가됐습니다.

OBS 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 전종필 / 영상편집: 조민정>


차윤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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