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증받은 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 포천시, 연천군, 강원 철원군 유역 등 모두 1천165.61㎢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등 26곳이 지질·문화 명소로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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