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미애 법무장관이 수사지휘권 수용여부를 내일까지 답하라며 재차압박한데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고검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포함된 독립적 수사본부를 이끌도록 하자는 방안을 법무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2.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은 하루빨리 매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논란을 빚은 반포아파트를 이달안에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방한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부장관이 남북 협력을 강력 지지한다고 밝히고, 한국과 함께 북한과의 대화재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 지역발생은 30명인데 경기 11명등 수도권이 17명입니다.
정세균총리는 종교시설 감염확산에 대응해 정규예배외의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을 금지했습니다.

5.
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경기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 철원군의 한탄강 유역으로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합니다.

6.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2심에서 벌금 3백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내일 열립니다.
원심이 확정되면 은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