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투자자를 속인 혐의로 라임자산운용의 원종준 대표와 이 모 마케팅 본부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원 대표 등은 해외 무역펀드의 부실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투자자들을 속여 라임 무역금융펀드 18개에서 모두 2천억 원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라임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이 '펀드 돌려막기' 방식으로 고객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며 지난 3월 원 대표 등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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