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찾았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의 대중국 견제 참여도 회담 의제에 상정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부장관이 한·일에서 국제질서 훼손에 맞서는 대응 등 인도-태평양 안보와 번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모테기 일본 외상과 고노 일본 방위상도 정례회견에서 "비건 부장관과 주로 인도-태평양을 둘러싼 중국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