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생산 목표 시점을 내년 연말로 제시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내년이 가기 전 국내에서도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고, 대량생산이 시작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혈장치료제는 이르면 9월부터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완치자 182명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을 공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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