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우고 몸을 손으로 누르는 등 학대를 한 보육교사들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교사들의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원장도 입건했습니다.
두 보육교사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어린이집에서 3~4살 어린이 6명의 몸을 수십 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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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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