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 급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21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통해 "지금 최고의 민생 입법 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20대 국회의 성과와 노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평가가 매우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21대 국회는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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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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