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부산·울산·경남 대의원대회에서 각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어떻게 임할지는 다른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내년 보선에 앞서 당 대표가 사임하는 건 큰 태풍 앞에서 선장이 배에서 내리는 것"이라며 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민주당 176석에 주어진 시간은 4년이 아니라 2년"이라며 제대로 개혁을 추진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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