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이 7천470만달러 우리돈 약 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 증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3천950만달러, 미국 1천130만달러 홍콩과 호주, 대만이 약 3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김치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김치가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주목받은 것이 수출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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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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