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 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 주택 임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천30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 계약이 6천 건대로 떨어진 건, 통계 제공을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부동산포털에 올라온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월 이후 계속 줄어 지난달 1만2천326건으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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