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가해 기업인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을 압류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단에 따르면 일본제철의 한국자산인 피엔알 주식 8만1천여 주에 대한
압류명령결정 공시송달의 효력이 오늘 0시 발생했습니다.

공시송달은 명령 서류 수령을 거부할 경우 관보 게재 등을 통해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로 7일 안에 즉시항고하지 않으면 압류명령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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