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살 난 여아의 팔을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2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5월 10일 이후 두 달 분량의 cctv를 분석해 해당 교사와 다른 교사 1명 등 교사 2명이 아동 두 명을 밀치거나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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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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